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 고속도로순찰대는, 2015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성탄절 등 연휴기간이 몰려 고속도로 통행량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고, 연말연시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인한 술자리 기회가 많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고속도로 주요 TG와 나들목 입구에서부터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 할 것을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연말연시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12월 21일부터 단속할 예정으로 고속도로 음주운전 단속은 연말연시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북부산, 해운대, 일광, 대동, 밀양 등 주요TG 나들목부터 주·야간 일일 38명을 투입하여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최근 화물차량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등 하이패스 이용 차량이 급증 지난 여름휴가철에 이어 이번 단속도 고속도로 진입 출입구(나들목 구간)에서 실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전 차량에 대한 단속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연말연시는 송년회 등 술자리 기회가 많고 또, 동해안에 유명 해맞이 명소를 방문하는 차량 및 스키 등 각종 겨울 여행객들로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족 또는 친구 등 가까운 사람과 동행을 하고 어린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이 많아 자칫 음주운전으로 인한 역주행, 과속 등 사고 발생시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이번 연말연시 특별 음주단속은 내년 1월 말까지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