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관 전보 신고식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에서는 설 명절 전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범죄 및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24일간(’14.1.10 ～2.2)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여 평온한 명절분위기 유지 및 민생치안 확보에 나선다.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외근부서 및 경찰관 기동대 등 상설부대는 물론 지방청 및 경찰서 내근 근무자들도 현장 지원근무 형태로 총력 방범활동에 집중하며,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경찰 관련학과 대학생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민․경협력방범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범죄지리정보시스템(Geo-Pros)을 활용한 면밀한 범죄 분석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집중순찰 및 거점근무를 실시함은 물론 금융기관․현금다액 취급업소 등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실시, 범죄예방요령 안내 등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형사활동을 강화하여 강․절도범, 각종 치기배, 갈취사범 등에 대한 중점 단속과 함께 강력사건 발생시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수사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활동도 적극 전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