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2014. 2. 10(월) 14:00~15:00, 중동 소재 대전국제교류센터에 범죄예방교실을 열고 다문화가정 15명을 대상으로 교통교육 및 기초 법률교육을 실시하였다. 동부서 보안계(계장 최용호)는 대전국제교류센터에 다문화가정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열고 교통교육 및 기초 법률교육을 실시하였다.
베트남에서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온 A씨(33세,여)는 “교통신호주기 및 교통표지판 교육을 하며 한국의 교통체계를 친절히 설명해줘 미숙한 한국 교통실정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보행도중 저지르기 쉬운 경범죄처벌법 등 기초적인 법률교육도 병행하며 한국의 기초질서를 습득시키는 등 성공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동부경찰서는 법률상담․취업 등과 연계하여 범죄예방 및 피해구조 지원활동까지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