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에서는 9월 4일 화요일 남양주시 가운동 소재 가운 초등학교에서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비교통과장, 교통경찰, 파출소,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개정된 도로교토법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띠 착용 의무화에 대한 규정을 제대로 알고 안정하게 탑승하여 교통사고 발생시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또한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주변에서 속도를 줄이며 안전운행을 하는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으로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남양주의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띠를 잘 착용하여 안전하게 차량을 탈 수 있게 하며, 마음 놓고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한 남양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