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서장 박찬규)는 9월 5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가을 행락철 및 지역축제 기간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 주·야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 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출근시간, 낮 시간 등 시간과 관계없이 유원지, 식당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연계되는 ‘목 지점’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전성옥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음주운전의심차량 발견 시 112신속신고해 주시고, 음주 후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