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총 게시물 2,338건, 최근 0 건
 

 

[경기 남부] 도내 유관기관 및 운수업체 등과 '교통안전' 공동추진 다짐식 개최

기자명 : 이준영 입력시간 : 2018-09-12 (수) 11:16
3.PNG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금년 1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교통사망사고를 절반 이상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교통은 문화다' 운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교통은 문화다' 운동의 도내 확산을 위한 협업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9. 11(화) 15:00~15:40간, 경기남부경찰청 2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박상언 경기남부본부장, 부천 소신여객자동차 권성욱 대표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안전확보와 '교통은 문화다'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 공동추진 다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식은 그간 지속적인 계도단속과 교육홍보에도 불구하고 버스,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신호위반, 과속 등 난폭운전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은 여전하고 도내 전체 등록차량의 4.4%에 불과한 사업용차량이 전체 사망사고의 24%정도를 차지하는 등 대형사고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고 특히, 금번 다짐식에 앞서 지난 4월 도내 버스 및 택시업체 대표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음에도 금년 들어서도 사업용 차량에 의한 사망사고 발생추이에 특별한 변화가 없어 사업용차량과 연관된 기관 및 운수회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는 물론 '교통은 문화다'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뤄지게 되었다.
이와 관련,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경기남부경찰에서 연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교통은 문화다' 운동이 도민에게 확산될 수 있는 추진동력을 보강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범 도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교통은 문화다 운동은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람중심의 문화운동으로, 교통주체인 운전자 및 보행자의 자발적 행태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본관청사 현관 앞으로 이동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교통은 문화다' 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는 계기 마련을 위해 타고 온 택시 등 차량에 홍보스티커를 일제히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스티커 부착행사에 사용된 "홍보스티커"는 '교통은 문화다' 로고 공모전 입상작 중 "교통질서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가장 상징적인 작품을 스티커 도안으로 선정하였고 버스,경찰차 부착용 대형 스티커 1만매, 택시 부착용 소형 스티커 2만매 등 총 3만매를 제작하여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택시,경찰차량 후면에 부착, 시인성 확보등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8번지 대일빌딩 4층
TEL:02-2213-4258 / FAX:02-2213-4259 /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