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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8개월간에 걸친 집중 형사활동 통해 홍대 유흥가 일대 부축빼기 피의자 등 46명 검거

기자명 : 강신욱 입력시간 : 2018-09-13 (목)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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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포경찰서(서장 총경 이종규)에서는 ’18년 1월∼8월까지 홍대 유흥가 밀집지역 일대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의 휴대폰을 훔친 절도범과 이를 매입한 장물업자 등  총 46명ㆍ147건을 검거하고 이중 11명을 구속하였다.
또한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위해 절도ㆍ장물범 검거 時 장물 유통경로에 대한 逆추적을 휴대폰 등 143점 압수하여 91점을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신용불량자 및 노숙자, 무직자 등이 유흥비와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홍대 유흥가 밀집 지역에서 늦은 새벽시간대에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사람들을 깨우는 척 하며(일명:부축빼기) 휴대폰 등을 절취하였다.
택시기사, 대리 기사 등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손님들이 놓고 내린 휴대 전화를 장물업자(일명 흔들이)에게 판매하였다. 무직자들이 유흥비나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훔치거나 습득한 휴대폰을 매입하였다.
경찰은 홍대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취객을 상대로 하는 강ㆍ절도 등 강력범죄를 소탕을 위해 연초부터 검거 전단팀을 편성하는 등 집중 형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발생장소 CCTV 분석 및 잠복 등 끈질긴 추적수사를 통해 약 8개월간에 걸쳐 부축빼기 피의자 등 총 46명ㆍ147건을 검거하였다.
경찰은 홍대 유흥가 밀집지역에 젊은 층의 남녀들이 많이 모이고, 술에 취해 노상에 쓰러져 있거나 잠든 사람들이 수시로 발생하는 만큼, 심야시간대 부축빼기 단속 등 강도 높은 형사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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