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 국제범죄수사4대는, 7년간 5천 6백억 원을 투자해서 개발한 자동차 LED제조 산업기술 등을 빼돌려 대만 경쟁업체인 을사로 넘긴 피해회사 갑사의 전 상무 A씨 등 3명을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이 이직한 대만 을사의 대표이사와 법인 을사도 기술유출 범행에 대한 법적 책임이 있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였다. 경찰은 산업기술유출수사 전문수사팀을 중심으로 산업기술 해외 유출 범죄에 대한 수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