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9. 13. 오전 11시, 경주시 외동읍에서 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와 함께 “범죄예방캠페인 및 한가위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지역 거주 도움이 필요한 이웃(다문화가정 등) 15가구에 대하여 3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외동소재 입실 전통시장에서『범죄예방캠페인』및『한가위장보기』행사를 개최하여 주민의 불안감해소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경주경찰서 외사계와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 · 성실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국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배기환 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 외국인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따듯하고 행복한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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