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경찰서 (서장 김준영)에서는 9월 11일 오전 10시30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인권위원 11명, 홍보대사 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종로경찰서 인권위원회는 인권을 존중하고 수호하는 따뜻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정기적으로 인권침해 요소를 살피고 외부위원과 함께 인권진단,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 도출로 인권경찰상 확립은 물론, 경찰활동에 대하여 시민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발족하였다. 김준영 종로경찰서장은 위촉식에서 “엄호성위원장, 김덕수, 손병호를 비롯한 모든 분들을 종로경찰서 인권위원 및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집회,시위가 많은 종로서의 특성상 인권침해 요소가 산재되어 있어 인권위원회와 유연적인 협력체재 확립으로 인권경찰상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에 엄호성 인권위원장은 “종로경찰서 인권위원회 발족으로, 인권에 대해 한걸음 더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였고, 손병호 홍보대사는 “종로구민으로 종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다. 종로경찰서 인권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