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경찰서(총경 오부명)는 '18. 9. 12(수) 16:00경,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지앤비코어(아이타버스 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영등포경찰서에서는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협의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內 시설물을 점검하고 제한속도가 30km초과인 곳을 하향조정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관의 어린이집 방문교육 시, 어린이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방법, 차량 갇힘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알려주고 선생님과 통학차량 운전기사 대상으로는 '아이타버스 앱'을 활용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앱 상에 교통안전에 관한 홍보물을 게재하여 이용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도 유도할 생각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하여 학부모들의 안심을 이끌어 내고 어린이가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