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경찰서(서장 임정주)에서는 9. 14(금) 16:30~17:30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범죄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개최한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노원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가 주관하고 노원서와 노원구청이 후원하여 노원구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19세 미만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 됐다.
만화, 그림, UCC 등 3개 부문에서 개최된 공모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주민이 원하는 시간와 장소를 순찰하는 탄력순찰 활동,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예방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초·중·고 45개교 학생들이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한 총 552점의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응모부문·자격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3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노원구 김인철 부구청장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크게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으며, 한편 임정주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범죄예방 정책에 반영하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열린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