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서장 이재훈)는, 12일 오전 논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경찰서, 학교관계자, 강남구청 및 주민센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스쿨존 불법 주정차 및 과속운전 금지, 횡단보도 건너기 전 3초의 여유를 가지기 등 교통안전 주의사항을 홍보하였다. 강남경찰서 이재훈 서장은 “학교 주변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과 학교, 유관기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통해 안전한 보행방법을 습관화 시키고,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하는 등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