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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아동·청소년에게 사랑의 도서나눔 실천

기자명 : 강신욱 입력시간 : 2018-10-04 (목)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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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경찰서(서장 고평기)는 9월 18일 오후 3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경찰서 직원들과 협력단체(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함께 모았던 도서 2,900권을 서부아동상담치료센터(은평구 응암동)에 전달하는 '사랑의 도서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2017년 6월 개원한 서부아동상담치료센터와 간담회 진행시, 리모델링으로 새로 마련한 북카페에 아동·청소년들이 읽을 책이 부족하다는 요청을 듣고, 상담치료센터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직접 책은 기부한 고평기 서울서부경찰서장과 유병관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장, 민윤홍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위원장, 경찰서 직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혜림 서부아동 상담치료센터장은 "서울서부경찰서와 청소년육성회,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사랑의 도서를 읽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평기 서울서부경찰서장은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고자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고, 해저 2만리 등의 책을 읽고 로켓을 만들었다는 과학자들처럼 우리가 기증한 책에서 어떤 천재가 나오게 될지, 어떤 꿈을 꾸는 아이가 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듯이, 도서는 다양한 꿈을 키우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양식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항상 주민과 함께 하며 지역사회의 지지와 협력으로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적으로 살피고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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