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완석)에서는 지난 10. 2(화) 강화군 길상면 소재 길상종합운동장에서 강화군 관내 장애인 및 시설관계자 145명, 강화서장 등 경찰관 35명 등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경찰업무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향상 및 보호·지원을 위한 경찰활동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승마·싸이카·경찰헬기·교통순찰차 탑승 등을 체험하고, 부가적으로 색소폰 연주와 현장에서 장애인들의 실종예방을 위해 사전지문등록 및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다양한 경찰활동 체험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장애인 시설 관계자들도 “장애인을 생각하는 경찰관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경찰과 장애인이 더욱 친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서완석 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소통·공감을 위해 경찰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