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서장 박찬규)는 10월 1일 경찰관과 외국인치안봉사단(하모니폴) 등 17명은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타리 및 읍내일대에 대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다가치’합동 범죄예방순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가을행락철 기간 빈집털이 절도사건이 평소보다 증가하는데 따른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주택가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전개됐으며, 각종 범죄 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외국인치안봉사단(하모니폴) 최선자 단장은“행락철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빈집털이가 발생한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그것을 예방하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매달 주기적으로 부여경찰서와 함께 합동순찰을 하고 있는데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찬규 서장은“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로서 부여군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예방 순찰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범죄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