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박 선 미)에서는 청소년에 의한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범 집중단속은 물론, 가출팸 해체, 청소년경찰학교와 사이버 전문 강사를 활용한 교육 등 예방활동을 강화 중인 가운데 좀 더 체계적이고 내실을 기하기 위해 10. 30.(화) 경찰, 지자체, 교육기관, NGO 등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한『청소년 비행 대책협의회』를 결성하여 ▲위기청소년 정보 공유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합동 캠페인 ▲예산․인력 상호 지원 협의 등 비행청소년 예방 및 선도정책을 펼쳐 위기청소년들을 건전한 가정으로 돌려보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스토킹에 대한 시민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성청소년과에서 관련기능을 총괄 하고 ▲생활안전 ▲수사 ▲형사 ▲청문 등이 참여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스토킹 대응 T.F팀을 구성(10.18), 신고코드 별도 접수와 함께 수사에서 피해자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정비하여 엄중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지자체-교육기관-NGO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촘촘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에게도 따뜻한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 사회적 약자들에게 좀 더 나아진 환경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