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박종민)에서는 신청기간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 등 기존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의 사각지대 개선과 고통 받는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 지원에 활용하기 위한 피해자 보호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18. 12. 28. 둔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서는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지정 기탁한 보호 기금의 운영을 위해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와 업무 협약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김일환 부청문감사관은 “기존 제도로 도움을 받기 힘든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신속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생겨 보람차다”며“경찰수사단계는 범죄피해 회복에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인 만큼 경찰이 범죄피해자 보호역할에 더욱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LH의 기탁금은‘초록희망기금’이라는 명칭으로 둔산서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에 대해 한국피해자 지원협회 대전지부에서 심의 후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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