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14일 대구북부경찰서 대강당에서 제56대 시진곤 경찰서장 취임식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시진곤 경찰서장은 “주민을 위해 정성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경찰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의 낮은 곳에서부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적으로 살피고 돌보며 불법촬영을 포함한 여성 대상 범죄들에 대해서는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시민의 입장과 시민의 마음으로 행동하며 원하시는 바를 치안 행정에 즉각 반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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