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총경 이성재)는 '18. 7. 28 23시경 남양주시 'OO물류창고'에 침입하여 보관 중이던 명품신발을 절취하는 등 같은 해 12. 1까지 총 7회에 걸쳐 시가 6,000만원 상당의 신발, 의류 등 절취한 혐의로 전직 보안업체 직원 A씨(남, 37세)를 검거 구속하였다.
수사결과, 피의자 A씨는 보안업체에서 퇴사 후, 알고 있던 비밀번호로 창고 보안장치를 원격으로 해제 후 침입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하였으며, 경찰은 주거지에서 절취한 명품신발 등 피해품 수십점을 압수하고 장물 처분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향후 경찰에서는 보안업체에 대해 퇴사직원 보안교육과 정기적으로 보안프로그램 점검하고 창고 업주에 대해서는 수시로 비밀번호 변경하여 유사범죄를 예방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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