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서장 김홍균)는 ‘19. 2. 1. 10:00경 북구 오치동 소재 예향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예방한 김보라(여, 32세) 사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 28. 15:50경 70대 여성 고객이 현금 4천만원을 찾으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친동생의 지인인데 동생이 다급히 4,000만원이 필요하니 입금해 달라는 전화를 받고 이에 속은 피해자가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 방문한 것을 수상히 여겨 지구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범죄피해를 예방했다.
김홍균 경찰서장은 “세심한 관심과 침착한 대처로 시민의 귀중한 재산을 지키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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