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치안감 최해영)은 '19. 2. 18부로 항공대에서 운용하던 7인승 헬기를 14인승(KUH-1P, 참수리)으로 인수교체하여 경기북부지역의 치안활동 능력을 한층 더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대는 김포공항 내 사무실을 갖추고 '18. 7. 23부 업무개시, 서울경찰청에서 7인승 헬기를 임시로 대여 운용하여 왔으며, 그동안 실종자 공중수색, 경비작전, 교통관리 등 제한적으로 운용하여 왔으나 새로 도입한 14인승 헬기(KUH-1P, 참수리)는 다목적 국산헬기로서 인명구조장비, 적외선 카메라, 자동 비행장치 등이 탑재되어 주·야간 출동능력을 갖춘 첨단 헬기로 다양한 임무에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17년 창설된 경찰특공대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은 물론 강원도 지역까지 대테러 상황 등 긴급임무 발생시 신속히 투입, 안보치안에도 커다란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항공대장(경감 윤 섭)은 "신규도입된 헬기 안정화 및 운항능력 향상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치안활동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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