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이동주)는 11일(화)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급식소 내에서 봉사활동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쳤다.
중부서 경찰관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작은 마음을 모아 노인복지관을 찾아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부서는‘밥-폴(rice-pol)’봉사동아리를 운영하며,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계층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매달 2회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질서 준수 등 치안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중부서 경찰관 5명은 자신의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대전시 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앞치마를 입고 복지관의 급식소 주방에서 설거지, 배식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봉사활동이다 보니 배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교통안전에 대한 당부, 최근 노인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교육하는 등 맞춤형 치안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경찰관은“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힘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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