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찰서(서장 박병규)는 2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장, 수사과장, 지능팀장, 여청계장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화금융사기는 지난해 경찰의 강력단속과 집중홍보에도 불구하고 2017년 대비 32%가량 증가하는 등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밴드 등 SNS를 통한 시민홍보 ▲학생 등 상대 범죄예방교실을 통한 홍보 ▲유관기관을 통한 피해자상담지원 등 기능별 업무와 병행하여 다각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대덕경찰서는 이번 TF를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예방대책을 논의함으로써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근절될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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