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서장 김종범)는 3.1(금) 대전 서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3.1절 자전거 대행진'현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사구조개혁 홍보에 나섰다.
이날 둔산서 수사과 직원들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수사구조개혁 관련 신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배지와 홍보 전단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필요성과 입법의 시급성을 알렸다.
이날 배지를 받은 한 시민은 "요즘 국회의 파행으로 수사구조개혁 등 여러 현안들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하루빨리 국회 정상화가 이뤄져야한다."고 전했으며, 채영준 둔산서 수사과장은 "금일 홍보활동은 시민들에게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입법의 시급함을 알리게 되어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검찰, 경찰개혁소위원회는 지난 1월 15일(화) 회의 이후 열리지 않았으나 3월 5일(화)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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