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금은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피의자를 격투 끝에 검거한 시민 최용호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1일 부천 심곡본동 소재 A금은방에 목걸이 등 금 15돈(시가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후 달아난 B씨를 목격하고 격투 끝에 검거해 경찰에 인계했다.
김기동 서장은 "지역주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소사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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