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12일 오전 덕진경찰서에서 현장실습을 갖게 될 신임교육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경묘지 참배를 가졌다.
이 날 군경묘지 참배는 덕진서 현장실습 교육생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분향 및 묵념을 시작으로 경찰묘역을 순회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덕진경찰서의 일원이 되는 시간이 됐다.
한도연 덕진경찰서장은 “덕진경찰서에 실습배치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주민이 행복한 정성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