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전남지방경찰청은 1월 13일 광양경찰서를 찾아 헤어진 여자친구를 납치하기 위해 전자충격기 등 흉기를 준비하고 흥신소 직원 등을 고용한 A씨(30대)를 ‘감금’ 등의 혐의로 검거·구속한 강력팀 형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A씨는 수년간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자 여자친구를 납치하기 위해 스마트폰 채팅어플을 이용. 납치 하수인을 모집하고 흥신소 직원을 고용해 구체적 납치 계획을 세웠으며 차량에 전자충격기, 호신용 스프레이, 각목과 청테이프 등 납치에 사용할 흉기와 도구를 준비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