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대장암으로 장기 투병 중인 동료 경찰관(경위 이현균)을 위해 금남지구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성금을 모아 위문 격려 하였다.
이 경위는 치료에 전념해야 함에도 슬하에 고교 쌍둥이 남매와 중학생 아들 등 넉넉지 못한 경제사정으로 휴직하지 못하고 근무를 해오다 또 다시 암이 재발되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김명선 금남지구대장 등 전 직원은 이 같은 사정을 알고 완쾌를 바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치료비를 모금하여 전달하고 격려 하는등 따뜻한 동료애를 발휘 훈훈함을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