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에서는, 메르스 여파 및 하절기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부족 현상이 심화 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김병우 서장 및 직원들이「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6. 22~30간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안동시남부동소재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며 첫날인 6. 22(월)은 경찰서장, 각 과장 및 계장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을 실시하였다.
김병우 서장은 “메르스의 여파로 인해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을 나누고 고통을 분담하는 마음이 모여 메르스가 빨리 극복되었으면 한다.”며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추후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귀중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