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정재윤)는 지난 9. 19. 광양읍 광양다문화선교회에서 40명의 다문화가족 자녀(14세 미만)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종아동예방 사전등록’을 실시하였다.
사전등록시스템은 등록 된 지문·사진 검색을 통해 실종아동 발견부터 신원 확인까지 평균 소요시간이 30분에 불과해 실종아동의 신속한 발견에 크게 기여해왔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사회정착지원을 위해 범죄예방교실, 운전면허교실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 청소년 경찰학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