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대전 서북부 지역의 치안을 책임질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의 개서식이 열렸다. 강신명 경찰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 350여명이 참석해 개서를 축하하고 지역 치안 확보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유성은 관광 도시이면서 과학과 교육의 도시로 치안 수요가 늘어나는 지역"이라며 " 지역사회 및 자치단체와 함께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