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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의경·부모·경찰서장과 함께하는 어울림 간담회 개최

기자명 : 노영민 입력시간 : 2016-02-29 (월)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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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는 지난 24일 활기차고 자율적인 부대생활을 소개하고자 의경 부모를 초청하여 어울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통과 신뢰부족으로 경직된 부대 분위기 해소, 지휘요원과 대원·부모간 관계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홍보동영상 시청, 경찰서장 인사말, 토론회(질의문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행사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행사 전 미리 부모님들이 즐겨듣던 음악을 의경들로부터 추천받아 행사 배경음악으로 활용하여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었으며 미리 도착한 부모와 의경을 포토존에서 기념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로 제작, 증정하여 참석한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생활 우수 대원, 소통형 모바일 앱 밴드(BAND)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 청취와 소통 활동하고 있는 부모, 협력단체인 의경어머니회 총무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원 부모 A씨(52세)는 “아들이 어떻게 근무하며 생활하는지 알게되었으며 이제 마음 졸이며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계양경찰서 의경어머니회 김춘숙 회장은“처음부터 끝까지 의경과 부모가 주인공이였던 간담회였고 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해주고 액자 선물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 행사였다”고 하였으며, 배상훈 경찰서장은“지휘요원과 대원 간 소통과 신뢰 부족을 해소하여 존중·공감·섬김 문화를 조성하고, 자율적이며 상호 평등한 부대문화 정착 및 의무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며, 행복하고 보람찬 복무생활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어울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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