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그리고, 행복을 추구하는 남부경찰이 되겠습니다”
박달서 인천남부경찰서장은 2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박달서 남부경찰서장은 지난 1월 18일 인천 치안의 중심 남부경찰서장으로 부임하면서 공감 받는 치안 시책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이끌어내고 강도, 살인 등 강력사건을 조기에 해결하여 구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권위주의 행정을 탈피하고, 직원과 소통을 중요시 하며 따뜻한 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감성 치안행정을 펼쳐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 서장은 조직폭력배, 상습 주취폭력배 근절을 위해 유형별 FTX 실시로 강력범죄에 대응하고, 지자체와 협력 CCTV설치를 확대하여 사건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년 들어 서민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조직폭력배, 상습 주취폭력배 등 총 34명을 검거(구속 20명)했다.
그는 1부서 1공원 활동을 전개해서 공원 주취자나 비행청소년들로 인하여 주민들과 여성들이 이용하기 꺼려했던 공원을 지자체와 협력하여 시설을 보수하고 지속적인 순찰과 경찰력을 투입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만들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4대 사회악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으로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예방과 검거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피해자 보호활동도 소홀함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다기능 다목적 검문검색을 통해 지구대, 형사, 교통경찰이 합동으로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범인 검거는 물론 테러 방지와 각종 범죄 예방활동에도 주력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서장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의 원인을 분석하여 반복되는 위반 장소에 순찰차를 고정 배치하거나 주요 교통사망사고 요인행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 원년으로 정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인천경찰청장, 인천시교육감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주력을 하고 있으며, 스쿨존 내 과속이나 주차위반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박달서 서장은 내부만족을 위한 노력으로 출근하고 싶고 행복을 추구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내부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여 고객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동시에 상승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박달서 남부서장은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경찰서 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우리 남부서는 6년 연속 치안종합성과 최고등급을 받은 경찰서답게 인천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여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