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찰서 (서장 김 관)는 30일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88기 새내기 경찰관들과 현장실습에 앞서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교육기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내기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임경찰관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 등에 대해 상호교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서영 순경은 “항상 처음 같은 각오를 마음속에 새기며 범죄에는 엄정하고 주민들에게는 봉사하는 남동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관 서장은 “일주일간 경찰서 실습을 거치고 지역관서에 나가 근무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주민들에게 눈높이 공감 치안활동을 펼쳐 사랑받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