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 내 30여점 전시, 주민소통 및 정서적 안정 도모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박달서)는 6일 민원동 쉼터에 마련된 남부갤러리에서 김기룡 화백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개인 미술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김기룡 화백은 최근까지 15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세종문화회관 현대미술 신기회전 등 단체 및 그룹 전을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남부갤러리는‘소 테마전’으로 소싸움 등 소를 소재로 한 현대미술 작품 9점 등 총 30여점을 전시해 7월 한 달간 직원은 물론 경찰서를 찾는 주민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달서 남부서장은 “경찰서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 미술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술전시 문화 활동으로 주민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어 안정된 경찰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