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서장 박달서)는 8일 문학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청렴한 대한민국,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C.S.I 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C.S.I 캠페인 운동은 ‘Clean Sports I’의 약자로 경찰이 범죄현장을 과학수사하는 의미인 C.S.I(Crime Scene Investigation)를 스포츠 분야에 접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나부터 실천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 남구 출신인 SK와이번스 이재원, 이명기 선수를 C.S.I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달서 남부서장은 “청렴은 경찰조직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고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본 덕목이며, 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렴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