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총 게시물 2,338건, 최근 0 건
 

 

[경기] 총경 인사발령 신고 및 지휘부 한마음 다지기 행사

기자명 : 이규진 입력시간 : 2014-01-23 (목) 14:24
2014-01-23 14;22;39.jpg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에서는 2014. 1. 21(화) 오전 5층 강당에서 총경급 이상 지휘부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총경 인사발령 신고식과 함께 경기경찰 지휘부 한마음 다지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동해 청장은 먼저 독단적 의사결정을 지양하고, 정책 결정자로서의 역할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두 번째로 긍정적 리더십을 통한 경직된 조직문화 변화를 당부하였다. 현장 직원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격려를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 번째로 112신고에 총력대응하고, 중요사건 발생시 지휘관 현장임장 지속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요사건 발생 시 지역경찰,형사 등 현장 직원들이 총력대응 하는 체계 및 지휘관 현장임장 생활화는 앞으로도 지속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네번째로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적 기본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그리하여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적 기본질서를 어지럽히는 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다섯번째 경찰관 등 공무원에 대한 폭행은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폭행,협박이 없어도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시비를 걸거나 지구대 파출소에서 난동을 피워 정상적인 공무수행을 어렵게 하는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해야 한다.
이를 통해 경찰력 손실을 줄여 본연의 임무인 순찰활동과 112신고 처리등 주민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관은 그 시간에 우범지역을 순찰하던가 112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선량한 주민들에게 온전히 힘을 쏟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여섯 번째, 교통질서 등 생활주변 법질서는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주요 법규위반 지역에서의 캠코더 단속 등 법질서 준수에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소하고 일상적인 업무를 정성껏 잘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이목을 끄는 주요사건에 대한 철저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경찰업무의 99를 차지하는 사소하고 일상적인 업무를 "내 일, 내 가족의 일"처럼 보다 성의껏 처리하고, 정성어린 설명을 통해 설득하며 이해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8번지 대일빌딩 4층
TEL:02-2213-4258 / FAX:02-2213-4259 /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