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안재경)은 2014년 3월 1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재경 경찰대학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김철민 안산시장, 권오갑 한국축구연맹회장,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회택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축구계 인사와 많은 안산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선수들은 팬 사인회, 포토 타임 및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하며 안산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후 이어 공식행사가 진행되었고 조동현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감독은 “경찰청 축구단이 명품 도시 안산을 연고를 두고 창단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명품 도시 안산시와 같이 명품 축구단이 되고 내년에는 기필코 K리그 클래식에 진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주장 오범석은 “많은 안산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자세로 올 시즌 반드시 1위를 하여 내년에 K리그 클래식 진출을 이루어내겠다”는 소감을 밝혀 참석한 시민들의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함정대 단장은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안산 시민들이 좋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안산 시민에게 약속했다.
이날 창단식을 마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오는 22일 강원과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14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를 시작으로 오는 29일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구와 역사적인 첫 홈 개막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