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은 7월 10일, 본원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서울소재 대학병원을 포함한 정형외과 수련병원 전문의, 전공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4 Inter collegiate X-ray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찰병원 양보규(경찰병원 정형외과)의 사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 척추(Spine)안영준,김성완 과장(경찰병원 정형외과) ▲ 상지(Upper extremity) 이예현 과장(경찰병원 정형외과) ▲ 하지(Lower extremity) 이승림, 임세혁 과장(경찰병원 정형외과)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찰병원 정형외과에서 2년만에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각 병원간의 학술교류 행사인 Intercollegiate X-ray Conference는 매년 8회 정도 서울소재 각 병원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보통 2년에 한번 개최하며 각 병원의 임상 Case 공유와 전공의 교육을 목적으로 열리는 모임이다.
한편 경찰병원 정형외과는 총 6명의 전문의에 의한 세분화된 진료팀이 첨단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병원의 특성상 외상 및 골절의 분야에 대해서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관절경을 이용한 관절내 골절, 무릎인대 손상, 반월상 연골판 손상 및 젊은 성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질환과 외상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수술 사례가 있으며 노인성 질환에 있어서도 골다공증을 비롯한 척추의 압박골절, 대퇴경부 골절, 대퇴전자간 골절 등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험과 수술수기로 가장 적절하고 안전한 수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