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씨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브라운관을 잠시 벗어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병원을 깜짝 방문했다.
경찰병원은(원장 이홍순) 12월 24일(목),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배우 박보영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보영씨는 간단한 위촉식 행사 후 병원 곳곳을 깜짝 방문하여 건강메세지를 담은 사인을 일일이 전달하였으며, 특히 군복무 중 부상과 질병으로 입원중인 의경 병동을 직접 찾아 진심어린 쾌유와 격려도 잊지 않아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병원에 활기를 선물한 것 같다"며 "병마와 싸워 지쳐있던 환자분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