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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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사랑의 인술 펼치는 경찰병원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5-04-03 (금)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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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원장 이홍순)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정기적으로 원내 봉사단(동호회)을 통해 수년째 의료사각지대 의료지원 등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3월 29일, 경찰병원 나눔의료봉사단(원내 봉사동호회)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면사무소에 임시 진료소를 열고 관내 지역주민 및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지원을 펼쳤다.
 
특히 이곳은 농촌지역으로 주변의 보건지소와 약국 1개소뿐이고 인근에는 마땅한 의료시설이 없어 진료시기를 놓쳐 자칫 병을 키울 수 있는 상황에서(병원진료를 받기 위해 멀리까지 나가야하는 상황) 경찰병원 의료진들이 직접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화천면 관내 주민 및 독거노인 등에게 따뜻한 의료의 손길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원도 홍천군 지역은 경찰병원 나눔의료봉사단이 매년 홍천군 지역을 돌며, 7년째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 경찰병원 나눔봉사단(원내의료봉사동호회)과 함께한 이번 무료 의료지원은 이승림 전문의(경찰병원 정형외과장) 및 계소신 전문의(경찰병원 가정의학과장) 조인창 전문의(경찰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등 총 29명의 의료봉사단이 참여하였으며, 이외에도 안과 및 피부과, 한의과 등 외부 의료진도 함께 뜻을 모았으며, 진료이외에도 직원들이 일부 회비를 모아 돋보기 및 각종 보호 아대 등을 구입하여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병원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1사1촌 농촌마을 의료지원, 경찰관서 순회 진료뿐만 아니라 재난구호팀, 원내 각종 의료봉사단(원내 동호회) 등 다양한 봉사단을 운영하여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수년째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의료봉사를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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