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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연말연시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전개

- 연말 모임․행사 등 취소, 비대면 방식 등 동참 요청 -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0-12-21 (월)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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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12월 21일(월) 출근시간(08시~9시 30분)에 정부서울청사 로비에서 입주기관 및 농협지점과 공동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됨에 따라, 서울청사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방역수칙 실천 사항을 홍보하고 개인 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연말․연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① 실내외 등 마스크 착용,

② 연말연시 모임행사 취소 또는 비대면 개최
③ 밀폐․밀집 장소 이용 자체

④ 식당은 혼잡시간 자제(포장․배달 활용)
⑤ 연말․연시 인사는 영상통화․온라인으로 마음 전하기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서울청사 본․별관 출입구에서 입주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생활방역용품(KF94 마스크, 핫팩) 등을 배부하고, 연말연시에 방역대책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에서는 최근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대책을 보다 강력하게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출입구에 안면인식 체온계를 설치해(6대) 전 직원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무실 내에서도 매일 2회(오전․오후) 자체적으로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전 직원 재택근무(1/3)를 시행하고, 대면회의는 비대면 영상회의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출입자 감소) ’20년 6월∼7월 3,800명 ⇀ 11월 3,550명 ⇀ 12월 3,250명
 

구내식당에서는 거리두기를 위해 정면․측면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구내방송을 통해 대화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구내식당 내 밀집도 완화를 위해 도시락 판매도 같이 병행하고 있다.
 

공용공간은 매일 1층 로비․복도 등을 순찰하며 마스크 착용 지도, 손소독제 이용, 불필요한 대화자제 등 독려하고 있다.
이외, 외교부․통일부 등 14개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대응 실태 등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심각한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개인 생활방역이 중요하다”며, “연말․연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부청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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