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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 창립예배’ 애기봉에서 개최

-한반도의 평화 가져오는 유일한 길은 전도와 선교-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2-11-16 (수)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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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메달 수상자와 임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와 후원사인 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대표회장 송용필 목사, 후원 이사장 이주태 장로)1115() 오후 2시 경기도 김포시 평화 통일의 랜드마크인 애기봉에서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 창립 예배를 드렸다.


세기총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 북방선교회와 한국오픈도어선교회 공동주관으로 드린 이 날 예배는 오는 2023년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독수교 140주년을 맞아 애기봉 정상에서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드려질 화요평화 기도회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독일교회가 독일 통일의 시발점이었던 독일 라이프치히교회를 초소형으로 제작해 한국교회에 선물하고 이를 애기봉에 설치해 독일교회와 한국교회가 함께 통일을 기원하게 된다.


이날 예배는 정귀석 목사(북방선교회장)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의 워십, 김진우 장로(북방선교회 실무총재)의 기도, 김병운 목사(국민의힘 기독포럼 대표회장)의 성경봉독, 우크라이나 천사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안디옥교회 원로)화평케 하는 자(5:9)’라는 제하로 첫 번째 설교를, 호워드 새터스와이트 목사(영국 웨스트민스터교회 수석)가 두 번째 설교를 전했다.


신화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1636년 병자호란 때 실향민의 아픔이 서려 있는 이곳 애기봉. 또한 1950년 일어난 6.25 전쟁 후 실향민의 눈물이 배어 있는 이곳. 실향민의 한과 평화를 갈구하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랜드마크인 이곳 애기봉에서 오늘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 창립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면서 평화롭게 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음성이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목사는 이 땅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오는 유일한 길은 남북한 지도자들과 국민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는 일이라며 그 일이 바로 전도요 선교라고 강조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는 멀리 있는 구호가 아니라 바로 내가 평화의 사람이 되고, 내 가정을 평화로운 가정으로 만들고, 내가 속한 공동체를 평화로운 공동체로 만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전도자가 되면 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상임회장 이재희 목사(우리민족교류협회 여성총재, 분당횃불교회)한반도 평화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해’, 앤디 글로버 목사가 전세계 박해 받는 교회들을 위해’, 김바울 선교사(우크라이나)지구상의 분쟁지역과 세계평화를 위해특별기도를 한 뒤 엄신형 목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차기 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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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엄신형 목사

이어서 진행된 통일을 준비하는 범국민운동 한반도 평화메달 수여식에는 김경복 사무총장(한오픈도어)의 사회로 김영진 조직위원장(전 농림부 장관)의 개회사, 우리민족교류협회 황우여 총재(전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의 대표인사, 우리민족교류협회 송기학 이사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축사를 전했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축사를 주영수 목사(우리민족교류협회 공동회장)가 대독한 뒤 메달 수여 후 영국 오픈도어선교회 앤디 워싱턴 팀장의 감사 인사가 있었다.


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대표회장 송용필 목사,후원 이사장 이주태 장로)에서 준비 위원장으로 수고한 이주태 장로는어서 빨리 평화통일이 이루어져 북한 땅에 가서 훼파된 예배당을 세웠으면 좋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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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남북평화의 종을 타종하며 남·북한의 평화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평화 메달 시상자로 양창부 목사 외 여러분이 수고했다. 평화 메달 수여자에는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공동회장 김홍태 목사, 유청수 목사, )세기총 신화석 목사, 이재희 목사, 새한교회 원로 목사 주남석 목사 등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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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기념사진

한편 시상자로 나선 양창부 목사는 "오늘 많은 수상자들이 나와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수상자들이 있으면 좋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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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부 목사

이날 수상자인 김홍태 목사는"나보다도 한민족을 위하여 수고 하신분들이 많은 데 부족한 제가 이 상을 받으니 기쁘기도 하지만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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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태 목사

수상자인 유청수 목사도 "이렇게 영예로운 평화메달을 받으니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동역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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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수 목사

한편 "16일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에서는 수요예배 시간에 우크라이나에서 온 천사 찬양단의 찬양을 들으며 우크라이나 선교를 위하여 특별 선교헌금을 하여 김바울 선교사에게 전했다."라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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