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와 수상자 최석환 목사(우)
수상자 최석환 목사와 사모
공항벧엘교회 오세광 담임목사와 사모, 최석환 목사와 사모(우)
공항벧엘교회 한다운 목사, 오세광 담임목사, 정서영 한기총 대표회장, 최석환 목사, 김원창 장로, 김윤호 장로
공항벧엘교회 김윤호 장로, 오세광 담임목사, 최석환 목사, 이창선 장로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에서 ‘2023 한국교회의 밤’을 열고 군종감 대령 최석환 목사가 ‘올해의 한기총 군인선교부문’을 시상했다고 전했다.
최석환목사는 내년 1월 6일 공항벧엘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다.
한기총은 “최석환 목사는 28년간 군인목사로 군인복음화에 앞장서서 헌신 봉사하였기에 그 공적을 인정하여 시상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최석환 목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며, 우리교단에서 육군군종병과장으로 또 육군본부 군종실장까지 부족한 종을 28년 5개월간 황금어장에서 복음의 그물을 내리게 하신 하나님 앞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행사를 주관한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님과 함께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라고 했다. 또한 최목사는 " 특별한 감사는 전역이후에 섬길 희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공항벧엘교회의 오세광 담임목사님과 귀한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 주안에서 형통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인사와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기총이 시상한 각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목회자상 : 김용도 목사(명예회장) △정치인상 : 권성동 국회의원 △공로상 : 박홍자 장로(명예회장) △선교인상 : 최성규 총경(경찰선교부문), 군종감 최석환 대령(군인선교부문), 몽골기독교총연합회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해외선교부문) △부흥사상 : 박승주 목사(한국부흥사협의회장), 이재희 목사(공동회장) △언론인상 : 구진모 본부장(GOODTV) △여성상 : 공동회장 이현숙 목사 △청년상 김정희 대표(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기자상 : 크로스뉴스 송상원 기자, 교회연합신문 차진태 기자가 수상했다.
'정치인상'을 수상한 권성동 국회의원은 "제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 있으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도록 앞장섰다”며 "한기총이 대한민국 기독교의 대표 단체로 거듭 성장하기를 하나님께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문형봉 기자 mhb0420@naver.com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