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 남·북한 올림픽위원회(NOC)와 체육관계장관 및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는 1월 20일(현지 시각), 스위스 로잔 소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4자 회담을 하고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올림픽) 참가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북한이 총 5개 동계종목 및 46명 규모의 선수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남북한 선수단이 개회식에 공동 입장하며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