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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마감되는 ‘태양광 창업스쿨’, 다음 접수 일정은?

기자명 : 김영준 입력시간 : 2018-03-30 (금)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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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태양광 분야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태양광업계와 함께 ‘태양광 창업스쿨’을 개최한다.올해 첫 ‘태양광 창업스쿨’ 교육은 오는 31일 시작한다. 이번 31일 7기 교육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씩(▲ 6월 23일 ▲ 9월 8일 ▲ 11월 17일) 63빌딩 한화생명 별관 1층 세미나실에서 9교시 과정(9:20~16:10)이 진행된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8기 교육은 6월 23일 개최되며, 5월 2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거주지 제한 없이 태양광발전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회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태양광 창업스쿨 홈페이지와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또는 환경운동연합에 전화(02-735-7000 내선 300)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책자, 점심 포함)이고, 참가비 입금 순으로 마감한다.
교육과정은 태양광발전에 대한 ▲ 산업 동향과 전망 ▲ 입지 선정 및 사업성 ▲ 허가절차와 지원정책 ▲ 전력판매 제도와 절차 ▲ 시공과 유지관리 ▲ 금융조달 방안 ▲ 협동조합과 개인 사업자의 태양광발전 사례 등 창업자를 위한 필수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발전사업 허가절차와 전력 판매 제도에 대해서는 정책 추진기관인 서울시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각각 교육을 맡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금융 전문가, 태양광발전 지원정책 실무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산업 동향 및 금융지원 정책 등을 안내한다. 1:1 맞춤상담을 제공하는 컨설팅 부스도 마련된다.

시는 교육 수료가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심화과정 개설, 태양광발전 사업 현장 견학 등 맞춤형 전문 교육을 강화하여 교육생들이 태양광 분야 전문성을 키우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2016년 10월부터 시작한 태양광 창업스쿨은 지난해까지 총 6회(16년 2회, 17년 4회)를 진행, 수료생 659명을 배출했다.

태양광 창업스쿨 운영은 환경과 태양광 분야의 전문 기관인 환경운동연합, 한화환경연구소, 한화큐셀, 한국에너지공단이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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