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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공무원시험, 경쟁률 가장 높은 직렬은?

기자명 : 박경희 입력시간 : 2018-03-30 (금)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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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된 2018년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971명 선발에 124,25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1,613명 선발, 139,049명 접수)에 비해 14,790명이 감소한 것으로, 경쟁률도 작년 86.2대 1에서 63.0대 1로 줄었다.

접수인원의 감소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미채용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인력 충원으로 인한 사회복지직 채용규모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서울시가 선발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65명이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일반농업 9급’이 3명 모집에 996명이 지원해 332.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 9급’에는 892명 모집에 68,673명이 지원해 7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들의 연령대는 20대가 75,019명(60.4%)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30대(40,418명) ▲40대(7,178명) ▲10대(832명) ▲50대(812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시자들의 성별은 ▲여성 71,434명(57.5%) ▲남성 52,825명(42.5%)으로 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한편, 오는 6월 23일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8일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2일 발표되며, 10월 15일~31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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