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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부활의 희망 전한다

2018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기자회견 가져
기자명 : 신연욱 입력시간 : 2018-03-31 (토) 16:54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기자회견.jpg

2018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진호 목사)는 16일 오전 8시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 부활절연합예배의 준비상황을 밝혔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를 대회장으로 4월 1일(주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나는 부활을 믿습니다”라는 주제로 ‘부활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 한국교회가 부활신앙을 회복하며, 변화된 삶을 살도록 촉구, 부활, 영생, 천국이 있음을 세상에 전파 등의 목표로 드려진다.

또한 통일시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염원이라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아울러 분열과 갈등을 반복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과오를 회개하고 하나 됨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배에 앞서 진행되는 ‘환영과 부활 축하’ 시간에 한국교회총연합을 비롯해 한국기독교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연합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준비위 측은 부활절연합예배 규모를 약 1만3천 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예배는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인도로 신앙고백, 찬송, 성경봉독, 연합성가대(기하성 1000명, 대신 1000명)의 찬양, 장종현 목사의 설교, 봉헌 및 찬송 등의 순서로 드려진다. 이날 현장에서는 특별기도 시간도 마련돼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통일 △한국교회의 회개와 성숙 △고통과 질병, 소외된 자 △부활의 생명을 온누리에 전하는 증인되기 위해 뜨겁게 기도한다.

설교 후에는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통일, 한국교회의 회개와 성숙 등을 위해 기도하는 순서가 마련되고, 2018 부활절 선언문 발표, 위탁과 파송, 전계헌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의 파송기도 및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무리 한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부활절은 기독교 최대 축제로 예배에 집중하는 연합예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 예배의 회복과 모든 교단과 연합단체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특히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부활절연합예배가 통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영상 공모전’에서 예장합동총회 소속 강일교회 방송팀이 출품한 '생명의 주님, 예수'가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18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20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각 교회와 교인들이 영상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수상 수상작은 '생명의 주님, 예수'를 주제로 만든 2분 15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인간이 제아무리 거대한 문명의 발달을 이루더라도 결국 죽음과 맞닥뜨려야 하며, 진리이신 예수를 찾게 된다는 고백을 담고 있다.

강일교회 방송팀 김한영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주님께서 저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 흘러가는 대로 살았던 거 같다”면서 “이번 영상을 준비하며 새롭게 신앙을 단근질하게 됐는데, 영상 보는 사람들도 나와 같은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조직은 다음과 같다

△공동대회장 : 70개 교단 교단장, △대회장 :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 총회장), △상임대회장 : 전명구 감독(기감 감독회장), 신상범 목사(기성 총회장), 안희문 목사(기침 총회장), 조광표 목사(예장 개혁 총회장), 김상석 목사(예장 고신 총회장), 유충국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 최기학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전계헌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윤세관 목사(기장 총회장),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동균 목사(기하성서대문 총회장), 윤기순 목사(예성 총회장직무대행), 박삼열 목사(예장 합신 총회장), △준비위원장 : 김진호 목사(기성 총무), △사무총장 : 이경욱 목사(예장 대신 사무총장), △사무국장 : 나상운 목사(예장 대신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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