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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예비창업가 500만원 지원, 30일까지 신청

기자명 : 정성훈 입력시간 : 2018-04-12 (목)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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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해 서울시가 신규사업 ‘서울여성 스타트업’을 추진, 본격 지원에 나선다. 기존과 달리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임대료 등 사업화자금과 컨설팅 지원을 함께 실시해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창업교육부터 사업화자금 지원, 컨설팅, 네트워크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서울여성 스타트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대상은 서울시 거주여성이거나 여성인력개발기관 교육생 중 창업예정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우선, 1단계 창업교육에는 회차별로 2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창업 교육은 기업가정신, 창업마케팅, 세무지식(재무제표 보는 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총 4일간 진행되며, 동일한 과정이 서울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 다섯 곳에서 각기 운영된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4.23~26),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4.24~27), ▲남부여성발전센터(5.9~14),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5.14~17),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5.17~18, 5.24~25)에서 진행된다. 이후 창업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와 면접심사를 통해 15인의 ‘서울여성 반짝 스타트업’을 별도 선정해, 하반기 개인별 창업을 지원한다.

선정된 15인에게는 사업화자금 지원 및 개인별 컨설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화자금은 1인당 500만원이며, 개인별 사업 계획에 따라 제품개발 및 생산, 홍보, 사무공간 임대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서울여성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운영해 선·후배 여성기업가와 다양한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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